지난 1/4분기 6개 전업카드사의 부대업무 비중은 53%로 전분기보다 12% 포인트 하락했다.
카드사의 부대업무 비중은 지난해 1분기 이후 계속 상승해 3분기에는 70%대를 돌파하기도 했으나 LG카드 사태를 계기로 4분기부터 상승세가 꺾였다.
카드사들은 지난해말 개정된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부대업무 비중을 2007년말까지 50% 이하로 낮춰야 한다.
카드사들은 그동안 본업인 신용판매 업무는 소홀히하고 부실위험이 높은 현금서비스 등 부대업무에 치중하다 경영부실을 초래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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