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온 "D램사업 분사계획 없다"
인피니온 "D램사업 분사계획 없다"
  • 승인 2004.06.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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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D램 기업인 독일 인피니온의 임원이 시장에 돌고 있는 D램 사업의 분사설을 부인했다고 채널 뉴스아시아를 인용, 실리콘스트래지스트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간 D램 업계에선 인피니온이 수익성 다변화를 위해 D램 사업부를 분사하거나 합작법인 형태로 재편할 것이라는 추측이 돌았다.

인피니온의 재무담당 임원인 마이클 마제러스는 포르투갈에서 인터뷰를 갖고 "D램 사업부를 그룹에서 분리하거나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인피니온은 지난 11일 D램 아웃소싱 중단설과 관련해서도 중국과 대만에서의 D램 아웃소싱 전략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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