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는 이날 발표한 `전국 상품 시장 체계 건설 요강'에서 쇼핑몰 설립이 일부 도시에서 과열 투자돼 있어 이를 당분간 억제키로 했다고 밝히고 대신 지역 사회 경기 활성화를 위해 소형 상점과 농산품 거래투자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요강(要綱)은 지난 1949년 신 중국 건국후 유통 시장에 대한 정부 차원의 첫 청사진이다.
중국 상공업관련 기관들은 또 자동차, 가전제품, 건설.인테리어 자재, 교육, 스포츠 산업을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쉬밍(徐鳴) 상무부 시장체계건설국 부국장은 앞으로 반(反)독점법, 외국 자본 상업망 구축에 대한 계약법 등 일련의 상법들을 새로 제정하거나 수정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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