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코코리아가 부산에서 개최된 ‘2003 부산 무비쇼’의 행사진행요
원 90여명에 대한 아웃소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프로젝트 인
력 아웃소싱’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가고 있다.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3일까지 18일간 부산의 벡스코(부산전시컨벤션
센터, BEXCO)에서 개최된 무비쇼는 미국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같이 한국에서도 영화컨텐츠 산업 부흥을 위해 재미와 추억을 선사한
다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영화 제작 체험, 촬영 재연, 영화속 뮤지컬 장면 공연, 영화에 등장
한 자동차의 모터쇼, 영화 등장인물의 캐릭터쇼 등 다양한 전시, 체험
관 등을 운영했다.
아데코코리아는 이번 행사진행을 위해 편집기사, 촬영, 조명, 분장
등 진행요원 48명, 기술요원 5명, 바텐더 4명, 배우 35명 등 총 92명
의 행사요원의 채용, 배치, 관리를 담당했다. 또한 아웃소싱을 통해
출결관리 뿐만 아니라 행사중의 근무태도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주최
측의 시정사항을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데코코리아
부산지사 직원이 교대로 행사장에 상주하며 업무를 진행했다.
마케팅기획팀 박성언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인력
공급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진행함으로써 유사한 형태의 프로젝트 진행
을 위한 준비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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