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 대만의 디지타임즈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0.11마이크론 공정의 기술적인 문제와 인피니온의 전략의 변화로 아웃소싱 계약이 중단될 것이라
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아웃소싱 중단으로 3% 가량의 D램 공급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SMIC는 지난해초 인피니온과 아웃소싱 계약을 맺고 12인치 웨이퍼 공장에서 0.11마이크론 공정을 이용해
DDR D램을 생산할 예정이었다. SMIC는 이미 인피니온과 제휴해 8인치 웨이퍼 공장에서 256MB DDR D램
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SMIC와 인피니온은 관련 보도를 부인하고 있다.
한편, 시장에선 지난달 인피니온이 D램 사업부의 분사를 고려중이라는 루머가 돌았고, 회사측도 분사를 검
토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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