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제3차 청주시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상당구 사천동 `까르푸(총 면적 3만
2천㎡)'와 방서동 `홈플러스(총 면적 1만9천여㎡)'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최종 유보했다.
시 관계자는 "인구 15만명당 1개의 대형 할

장 활성화 등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구 62만여명인 청주에는 다음달 문을 열 예정인 삼성 테스코㈜의 `홈플러스 청주점'을 포함해 모두
6개의 대형 할인점이 있으며 재래시장 상인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대형 할인점의 입점을 규제해
줄 것을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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