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오늘 오후 4시 이사회를 열어 손 사장을 신임사장으로 공식 선임할 예정입니다.
손 사장은 51년생으로 배제고등학교와 서울대를 나왔으며, 1984년 대우증권에 입사해 2000년 6월까지 기업
금융본부장, IT사업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이 후 손 사장은 IT솔루션 업체인 티맥스소프트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2002년 5월부터 현재까지 LG선물 사
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특히 손 사장은 과거 대우사태와 관련해 자금담당을 맡으면서 이를 슬기롭게 처리, 단기간에 임원으로 승
진하는 등 사내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인정 받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업계에선 손 사장이 과거 대우증권에서 오랫동안 몸담으면서 조직문화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더욱이
LG선물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LG선물을 1위 선물회사로 도약시키는 등 경영측면에서도 뛰어나다는 평입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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