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도 일산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사 2백여 명이 한꺼번에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
국이 역학조사에 나다.
증세가 심한 학생중 64명은 현재 학교에 나오지 못하고 있고 이 가운데 6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기도 하
다.
이같은 집단 식중독

지금까지 확인된 식중독 발생 지역은 경북 문경과 경기도 일산, 제주 지역 등이며 모두 5백여 명에 이르고
있다.
보건 당국은 특히 이번 식중독은 초기 감기와 증세가 비슷한데다 일부는 이질증세와도 비슷한 징후를 보인
다며 위생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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