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상주지역 중.고교생 집단 식중독
경산.상주지역 중.고교생 집단 식중독
  • 승인 2004.05.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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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와 상주시 중.고교생들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0일 경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경산여중고(경산시 옥곡동) 학생 60여명이 지난 17일 학교급식으로 나온
어묵국과 소시지 등을 먹고 설사와 복통 등을 호소, 일부 학생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지난 12~15일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상주시 함창고교 2학년생과 용인 에버랜드로 수학여행을 갔
다온 1.3학년생 20여명도 복통과 설사증세를 보였다.

경산시와 상주시 보건당국은 식중독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가검물을 채취,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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