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마트 수입전문매장 설치등 차별화 시도
메가마트 수입전문매장 설치등 차별화 시도
  • 승인 2004.05.17 1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가마트는 부산 남천점에 16평 규모의 와인 전문매장 `비노비노'를 마련해 세계 각국 160여종의 와인을 전
시 판매하고 있다.

와인과 수입식품 전문매장 설치로 전문화를 통한 차별화로 종전에는 맥주.위스키 등과 함께 와인을 함께
전시해놓고 판매했으나 갈수록 고급화하는 고객 취향에 맞춰 별도의 매장을 마련하고 기존에 취급하던 중.
저가품은 물론 고가의 와인까지 갖춰 와인전문숍으




로 전환했다.

메가마트는 이와 함께 남천점에 일본과 미국.동남아 등 50여개국에서 수입된 제품만을 따로 모아 판매하
는 수입식품 전문숍도 열었다.

메가마트 관계자는 "1995년 부산에 첫 할인점을 출점해 향토 할인점 성격이 강하지만 최근 이마트와 홈플
러스 등 서울업체들이 매장을 대폭 확장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차별화 차원에서 전문매장을 마련
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