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13일 학교수업 개선과 관련된 정보통신기술(ICT)의 최고 명인을 찾는 `제 2회 전국 ICT 활용교육연구대회' 운영 일정을 14일 발표했다.

이 대회는 ICT를 학교 및 가정학습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전국 최고의 수업명인과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교수학습ㆍ장학ㆍ학교경영 3개 분과로 나누어 치러진다.

교수학습 분과는 ICT 활용 교수학습방법 개선과 e-Learning 학습 실천전략에, 장학 분과는 ICT 활용 학교장학과 수업장학 우수 실천사례를 중심으로, 학교경영 분과는 교육정보화 정착ㆍ촉진을 통한 학교경영 혁신에 그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수학습 분과와 장학 분과의 참가자들은 시ㆍ도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예선을 거친 후 내년 4월1∼15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본선대회를 치르게 되고, 학교경영 분과는 오는 8월31일까지 시ㆍ도 예선 및 전국대회가 완료된다.

입상자 전원에게는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과 연구실적 평점이 부여되며, 분과별 우수 입상자에 대해서는 상금과 국외연수 기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