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사를 채권아웃소싱 운용사로 선정해 채권 운용을 위탁하겠다고 밝혔다.
투자자금은 최종 선정순위에 따라 차등배분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2004년 4월말 현재 금융감독위원회의 투자일임업무를 등록한 기관으로 회사 전체 채권형 수탁
고가 1천억 원 이상이다.
국민연금은 위탁 투신.자산운용사에 대해 오는 6월9일 1차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실사를 통해 같은 달 15
일-16일에 2차 제안서 설명회 및 구술 심사를 실시한다.
이 과정을 거쳐 6월18일 최

1차 서류심사에는 경영안정성(18점), 운용조직 및 인력(27점), 운용성과(25점), 투자프로세스 및 리서치 과
정(20점), 리스크관리체계(10점) 등을 보고 2차 심사에는 운용전략과 위험관리방안, 제안수수료, 펀드매니
저 전문성 등을 기준으로 삼는다.
국민연금은 이와함께 채권형 운용기준도 제시했다.
▲투신협회 공시펀드, 수탁기관의 객관적 성과검증이 가능한 일임펀드 ▲약관 또는 계약서상 운용대상에
주식이 포함되지 아니하고 자산 총액의 100분의 60이상을 채권으로 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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