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강원도에 따르면 올해 총 75억6000만원을 투입해 도내산 농산물의 물류비 절감과 출하 조절, 상품성
향상 등을 위한 산지 유통센터 시설확충사업을 확정했다.
올해 지원대상사업은 100평 규모의 강릉농협 감자.양파 저온저장고 1동을 비롯해 홍천 내촌농협의 감자.오
이 저온저장고 1동, 집하선별장 3동, 냉동탑차 1대, 벨트컨베어 2조, 지게차 1대 등이다.
또 평창 대관령원예협동조합의 당근·감자 저온저장고(240평), 전처리가공시설(900평), 철원 김화농협의 오
이.토마토 저온저장고(150평), 집하선별장(250평), 선별기 등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 도내 21개의 산지유통센터에서 처리한 물량은 모두 10만9000톤으로 61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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