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첨단기술 세계표준화 선도
IT 첨단기술 세계표준화 선도
  • 승인 2004.05.0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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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우리IT 첨단기술 분야의 세계 표준화 선도의지를 강조하면서 '미국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방식으로 휴대인터넷의 단일 표준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진대제 정통부 장관은 3일 오전 ytn 초청 특별강연에서 휴대인터넷 단일 표준화 방침을 밝히면서 '우리의
기술이 앞서 표준화를 선도할 수 밖에 없다' 면서 '위피의 경우처럼 미국의 압력으로 통상마찰이 예상되지
만 국익을 위해 표준을 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진 장관은 또 전문인력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시장성이




이 없다는 이유로 원천기술 표준화에 대한 우
리 정보통신 관련 기업들의 투자와 노력이 부족한 것은 심각한 문제' 라고 지적하고 '기본부터 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진 장관은 정보통신부는 8대 신규 서비스와 3대 인프라, 9대 신기술과 제품 상용화를 실현해 오는 2007년까
지 IT 관련 생산 380조원와 수출 천 백억달러를 시대를 열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조
직개편을 단행한데 이어 산학협업시스템과 동북아 IT 중심축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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