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구하고 우리방식으로 휴대인터넷의 단일 표준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진대제 정통부 장관은 3일 오전 ytn 초청 특별강연에서 휴대인터넷 단일 표준화 방침을 밝히면서 '우리의
기술이 앞서 표준화를 선도할 수 밖에 없다' 면서 '위피의 경우처럼 미국의 압력으로 통상마찰이 예상되지
만 국익을 위해 표준을 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진 장관은 또 전문인력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시장성이

리 정보통신 관련 기업들의 투자와 노력이 부족한 것은 심각한 문제' 라고 지적하고 '기본부터 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진 장관은 정보통신부는 8대 신규 서비스와 3대 인프라, 9대 신기술과 제품 상용화를 실현해 오는 2007년까
지 IT 관련 생산 380조원와 수출 천 백억달러를 시대를 열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조
직개편을 단행한데 이어 산학협업시스템과 동북아 IT 중심축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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