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환했다.
데이콤(대표 정홍식, www.dacom.net)은 27일 올 1분기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8.2% 늘어난 2천595
억원, 영업이익은 397억원, 당기순이익은 14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율은 15.3%를
기록했다.
◆웹하드 사업이 기여
회사측은 "e비즈니스, 전화사업 매출증가와 영업비용 감소세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기존 사업의 수익성이
향상돼 실적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는 보라넷과 초고속국가망의 호조로 인터넷데이터 매출이 작년동기에 비해 3% 증가한 1천
124억원으로 전체매출의 43%를 차지했다.
전화사업은 12% 늘어난 1천265억원으로 전체매출의 49%를 기록했다. 미래성장사업인 e-Biz는 전년동기
대비 102%의 매출 증가를 기록한 웹하드사업의 호조로 20%의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