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체르토 소프트웨어 코리아-앙상블프로 개발 컨택센터 시장 공략
콘체르토 소프트웨어 코리아-앙상블프로 개발 컨택센터 시장 공략
  • 승인 2004.04.2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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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기능을 단일화된 CIM솔루션 자체 개발 공급
콘체르토 소프트웨어 코리아(대표 김한섭)는 현재 자사의 기술력을 결집한 멀티미디어 통합 컨택센터 솔루
션 앙상블프로(EnsemblePro)의 개발을 통해 차세대 컨택센터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컨택센터에 필요한 고급 기능을 단일화된 프로그램으로 제공하는 CIM 솔루션을 자체 개발 공급
하는 기업이다.

콘체르토 소프트웨어는 전세계 34개국에 진출한 18개 지사와 56개의 파트너사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판매
망을 통해 의료, 금융 서비스, 여행, 통신 및 유틸리티를 포함한 세계 1,200개의 기업에 자사의 컨택센터 솔
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콘체르토 소프트웨어는 500여명의 직원이 2002년 회계연도 기준 약 9950만 달러
(약 1170억원)의 매출총액을 기록했다.

올해로 진출 2년을 맞은 콘체르토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지난해 동양생명과 녹십자생명을 고객사로 확보하
는데 성공했다. 이를 발판으로 올해 보험업계를 중심으로 영업을 전개하고 향후 사이버대학, 온라인 게임,
온라인교육 등으로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50인 미만의 소형 사이트를 타깃으로한
제품을 출시, 중소중견기업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콘체르토 앙상블프로는 콘체르토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장점만을 모아서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든 기능을
수행하는 멀티미이어 통합 컨택 센터 솔루션이다. 앙상블프로는 ACD, Predictive Dialing, IVR, 전자 메일,
웹 채팅 및 Web Collaboration, Recording, 통합 보고서 등 오늘날 통합 컨택센터에서 제공하는 모든 기능
들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업이 보유한 기존의 교환기 등 포인트 솔루션과 연동 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해주며, 앙상블프로의 통합 구조와 기능을 통해 현재 컨택센터가 갖고 있는 시스템 연동문제, 운영문
제, 유지보수문제 등의 복잡성을 해결해 준다.

콘체르토 소프트웨어는 1981년 설립된 이래 다이얼링(Predictive Dialer) 제공업체로서 선도적 역할을 했
던 데이복스와 고객 접촉 채널 관리 업체로서 확고한 명성을 갖고 있던 셀릿이 2002년 합병돼 설립한 회사
다. 현재 메사추세츠 주 웨스트포드에 본사를 두고 북미, 유럽 및 아시아 각지에 지사를 두고 있다.
<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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