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 있다.
올해 5월까지 1300명을 대상으로 아웃플레이스먼트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지만 3월 말에 벌써 1307명이 지
원해 목표인원을 넘어섰다.
전체 아웃플레이스먼트서비스 신청인원은 수용인원의 4배에 이르는 5000여 명에 달할 정도. 서비스를받는
데 경쟁률이 4대1에 이르는 셈이다.
센터를 통한 실직자 재취업 성공률이 52%에 달하는 데다 서비스 내용이 충실하다고 알려지면서 재취업이
나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이 쇄도하고 있는 것.
아웃플레이스먼트란 실직ㆍ해고된 근로자가 재취업하거

스.
경총은 아웃플레이스먼트 서비스 지원자가 급증하자 대상자 선정심사를 한층강화했지만 밀려드는 지원자
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지원금으로 서비스 제공에 애를 먹고 있다. 때문에 4월부터는 대외적인 홍보활동을
아예 중단했다.
경총 아웃플레이스먼트 사업팀관계자는 "전국 4000여 개 경총 회원사 취업정보를 수집해 재취업 비율이 높
은 편" 이라며 "지원자를 모두 수용하지 못하는 게 안타깝다" 고 말했다.
현재 산자부는 경총에 아웃플레이스먼트 사업과 관련해 연간 8억원을 지원하고있는데 프로그램이 관심을
끌면서 지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