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낳고 있다.
소문의 주인공은 교보생명 광화문지점 정재형 씨(33)로 정씨는 이제 불과 보험영업을 시작한 지 1년3개월
밖에 안되었다.
경력이 일천한 정씨가 지난해 12억원의 수입을 올려 보험업계의 최고 연봉자로 평가받고 있는데 월 평균 1
억원, 하루 3백33만원을 번 셈으로 정 씨 한 사람이 지난해 거둬들인 보험료는 2백35억원으로 보험설계사
100여명의 영업실적과 같다.
건국대 90학번인 정 씨는 1998년 사무직으로 교보생명에 입사, 2002년 11월 영업소장직을 그만두고 직접
보험판매를 시작

주위 사람들을 통해 사업가, 교수, 변호사, 회계사 등 나름대로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을 소개받았고 그
들을 쫓아다니며 성공의 노하우를 듣는 과정에서 자신의 고객으로 만드는 수완을 발휘했다고 한다.
정 씨의 성공 뒤에는 독특한 컨설팅 기법이 있었다다.
본인이 ‘가문컨설팅’으로 이름붙인 이것은 고객들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재산을 3대에 이르기까지 유지하
고 더 나아가 이를 불릴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정 씨는 가문컨설팅 관련 상표권도 획득했고 세무, 회계, 법률, 부동산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자문단
의 도움을 받아 고객에게 종합 재무컨설팅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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