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치’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제어실에 설치된 CCTV화면위에 엘리베이터의 진행방향과 운전모드, 운행층수, 시간 등을 실시
간 표시해 감시담당자가 이를 파악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내부에서 사건·사고발생시 1층으로 즉각 이동해 정지하는 ‘파킹운전’과 매 층마다 자동으로 문을 개폐시
켜 범행을 방지하는 ‘방범운전기능’등을 갖췄다.
특히 엘리베이터 고장시 300여개에 이르는 고장코드를 곧바로 파악해 수리시간을 대폭 단축시키는 한편,
3000만∼4000만원에 달하는 수입 관제시스템에 비해 70만원정도면 설치가 가능해 연간 막대한 비용의 수
입대체 효과를 기대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국내에 운행중인 승객용 엘리베이터는 약 25만대에 이르고 매년 3만대 이상이 신규설치
되거나 교체되고 있다”면서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CCTV만으론 즉각적인 범죄예방에 한계가 있는만큼 이
번 제품의 시장성은 매우 밝은 편”이라고 말했다.(031)383-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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