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O(기업소모성자재 아웃소싱)서비스 확산
MRO(기업소모성자재 아웃소싱)서비스 확산
  • 승인 2004.04.0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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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일부 대기업 계열사를 중심으로 각광을 받아 온 기업소모성자재(MRO)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
고 있다.

지금까지는 대기업 계열 대형 제조업이나 금융권 등지에서 활발히 서비스 되어 온 MRO 시장이 지금은 다
른 산업으로 까지 확산되고 있다.

MRO전문업체인 아이마켓코리아(www.imarketkorea.com 대표 현만영)는 올 들어 현대약품ㆍING생명ㆍ
브릿지증권ㆍ대구은행ㆍ메가마트ㆍ코스트코코리아ㆍ퍼시스 등을 고객사로 유치하는 등 사업이 확장일로
를 걷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MRO시장에 진입하는 업체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현재 삼성테스코가 뛰어든데 이어 국내 대형 유통업체인 메가마트와 외국계 유통회사인 크소트코가 MRO
아웃소싱에 뛰어들었다.

MRO업계의 맏형격인 LG MRO(www.lgmro.lg.co.kr 대표 김태오)는 삼양사ㆍ코카콜라ㆍ롯데




삼강ㆍ오뚜
기 등을 이미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두산ㆍ삼화알미늄ㆍ롯데캐논ㆍ방림 등 업체와
MRO 아웃소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서 LG MRO는 서비스 영역을 유통ㆍ섬유 등으로 다변화하면서 고객사 수를 총 560여 개로 늘렸다.

엔투비(www.entob.com 대표 김봉관)는 올 1ㆍ4분기에 생활용품업체 모나리자, 아세아제지, 보안장비업
체 아이레보, 이화전기, 서울지하철공사 등 새로운 영역 개척에 나서고 있으며 서울지하철공사는 공공부문
의 MRO 아웃소싱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코리아e플랫폼(www.koreab2b.com 대표 이우석)은 대규모 제조업 위주에서 영역을 확대해 올해는 중소
ㆍ중견기업시장에도 마케팅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대기업의 협력사 및 지방공단의 중소ㆍ중견
기업 대상으로 활발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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