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의 IP기반 컨택센터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엘텍은 지난 4월1일 첫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일평균 5000여콜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에서 엘텍이 구축한 한국의 1000석 규모의 CJ홈쇼핑의 성공모델과 태국 및 동남아에
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높이 평가해 이루어졌다.
동방 CJ홈쇼핑은 국내 홈쇼핑 3사가 모두 중국시장내에서 한판 대결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타사가 기존 중
국내 컨택센터를 인수해 사업을 추진하는 것과는 달리 홈쇼핑의 심장부인 컨택센터를 최신기술로 무장해
적극적으로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시장내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엘텍 김용수 사장은 "중국의 홈쇼핑시장은 지난해 전체 소매매출의 36%를 차지할 만큼 급부상하고 있는 시
장으로, 시장 잠재 가능성이 큰 가운데 동방 CJ홈쇼핑이 조만간 24시간 확대를 고려하고 있고 2008년부터
는 화동 전지역으로 방송서비스 지역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컨택센터의 중국진출이 이번 동방 CJ홈쇼핑을 통해 성공적으로 이루어짐
에 따라 중국시장진출의 본격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동방 CJ홈쇼핑 김흥수 대표
는 "상하이(上海), 쑤저우(蘇州), 항저우(杭州), 우시(無錫) 일대 580만가구를 대상으로 방송개국시에는 하
루 5시간씩 방송을 할 계획"이라며 "점진적으로 장쑤(江蘇)성, 저장(浙江)성, 산둥(山東)성, 안후이(安徽)
성, 장시(江西)성, 푸젠(福建)성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엘텍은 동양최대 규모의 콜센터 구축(SKT, 5000석), 동양최대 규모의 콜센터 구축(태국TOT, 278
억 규모)에 이어 중국내 IP기반의 최신기술의 홈쇼핑 컨택센터를 구축해 컨텍센터 분야의 리더임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동방 CJ 홈쇼핑은 약 1억위안을 투자해, SMG가 51%, CJ가 나머지 49% 지분을 보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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