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컴-최근 5년간 연평균 50% 매출 신장
예스컴-최근 5년간 연평균 50% 매출 신장
  • 승인 2004.04.0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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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중심 지능형 컨택센터 솔루션 제공
예스컴(대표 이용석·조종식)은 98년 이후 최근 5년간 연평균 50% 이상의 지속적인 매출 신장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는 CRM(고객관계관리) 전문 업체로 굴지의 국내 기업들을 중심으로 지능형 컨택 센터(Intelligent
Contact Center) 솔루션을 제공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

사업을 다각화해 온 예스컴은 1995년 IBM과 Computer Integration Solution 부문의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
하면서부터 콜센터 분야 사업에 뛰어들었다. 삼성생명, 교보증권 등 국내 굴지 기업의 콜센터를 IBM과 함
께 구축하고 축적된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독자적 사업을 추진 한미은행, 제일은행, 대한생명, 옥
션 등의 콜센터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지난 2000년부터는 다양해지는 채널을 수용하고 콜센터와 CRM과의 접목한 형태의 인텔리전트 컨택
센터(ICC : Intelligent Contact Center) 구현을 위해 자체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제네시스, KANA 등과
의 파트너쉽을 맺는 등 준비를 거쳐 2001년말 ICC 솔루션 맵을 완성했다.

뒤이어 제일은행 및 단일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상담원 1,800명)인 국민은행 등을 레퍼런스 사이트를 확
보해 성공적인 구축을 마쳤다. 기존 고객사 중에 IP로의 전환을 요구하는 고객사 혹은 신규 고객이라도 IP
콜센터를 원하는 경우에 제공할 계획이며 해외사업전개를 통한 시장확장도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해 말 중국IT기업인 방정그룹과 중국에서의 공동 비즈니스 추진을 내용으로 한 MOU를 체결했다.

또한 그 동안 콜센터 솔루션의 판매 및 구축 위주로 사업에서 탈피 기존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공해오던 유
지보수 서비스를 한층 전문화한 형태의 콜센터 AMS(Appl ication Management Service)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신규 사업인 텔레매틱스 분야에서 대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큰 폭의 매출 신
장이 기대되고 있다.
<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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