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IPCC사업팀 신설 아웃소싱사업 본격화
삼성네트웍스-IPCC사업팀 신설 아웃소싱사업 본격화
  • 승인 2004.04.0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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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유통·공공부문 적극공략
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는 VoIP, ONS( Optical Network Service), 모바일서비스와 함께 IP컨택센터 사
업을 자사의 핵심 전략 상품으로 정하고, IPCC사업팀을 신설하는 등 시장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
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IP 텔레포니를 기반으로 하는 IPCC 사업전담팀을 구성, 관련 인원을 보강하는 한편
IPCC 시스템 구축 및 컨택센터 아웃소싱 사업을 본격화 할 방침이다.

또한 IP 컨택센터 아웃소싱 사업을 위해, 현재 대전 연구센터 공간을 지능형 IP 컨택센터로 전환하는 작업
을 전개중이며 향후 아웃소싱 사업확대에 맞춰 컨택센터 규모를 늘리고 재택근무 형태의 아웃소싱 환경도
도입할 계획이다.

국내 굴지의 기업인 삼성네트웍스가 IPCC 사업을 강화함에 따라 올해 기업용 통신 시장을 중심으로 IP 텔
레포니 및 IP 컨택센터 바람이 확산될 전망이다.

기존 콜센터에서 한 단계 발전된 개념인 IP컨택센터는 비용절감과 업무 효율화라는 두 가지 장점을 바탕으
로 기업들의 도입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이런 시장 상황에서 삼성네트웍스는 18년간의 통신서비스 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 유통, 공공부문의 대외시장을 적극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삼성네트웍스의 ‘컨택센터 토털 서비스’는 단순한 장비설치, SI, 인력 공급 등 한 가지 분야의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것에서 벗어나 IP컨택센터 구축을 원하는 고객사의 통신 환경과 요구 사항에 맞게 장비설치에서
부터 상담원 운영까지 IP컨택센터에 관한 원스톱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네트웍스가 제공하는 IPCC서비스는 크게 4가지 형태로 분류할 수 있다.
△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전용의 컨택센터를 구축하고, 월 임대료 형태로 비용을 지불하는 On-Site 형태
의 전용 임대 서비스 △ 삼성네트웍스의 컨택센터 건물과 설비를 원하는 기간동안 임대해 사용하므로 초
기 투자비용이 적어 비용이 저렴한 Off-Site 형태의 공용 임대 서비스 △ 관련 설비 및 운영 어플리케이션
을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에 꼭 맞게 구축하는 SI형의 구축 서비스 △전문기술인력에 의해 기존의 컨택센터
를 운영해주고 상담원 파견서비스도 제공하는 운영 서비스로 나눠진다.

올해 컨택센터 관련 시장규모는 약 2,400억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국내시장 상황도 작년보다 나아질 것
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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