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업체들의 대처가 미흡해 고객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지난 달 경비업체가 보안을 맡고 있는 한 골프용품점의 골프채 4000여 만원어치가 도난당했을 때 경비업
체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골프용품점 주인은 오히려 경찰이 먼저 출동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 외에 약 7000만원 어치를 도난당한 한 상점의 경우, 도난당하면 피해금액 전부를 보상해 준다고는 했지
만 막상 사건 뒤에는 이렇다할 보상이 이뤄지지 않았다.
현재, 이러한 고객들의 원성이 자자하지만 사설경비업체는 계약서에도 없는 출동 시간기준을 편의대로 내
세우면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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