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www.scout.co.kr)가 최근 대학원생 748명을 대상으로 ‘대학원 입학을 결심한 시기’에 대해 조사
한 결과,응답자의 52.3%(391명)가 ‘대학졸업 후 구직 활동을 하는 동안’이라고 답해 구직활동의 실패가 대
학원 입학의 동기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대학원에 입학한 이유로도 ‘좀 더 높은 대우를 받기 위해서’(31.8%)와 함께 ‘취업이 안돼서’(29.5%)가
많이 꼽혔고,‘학문탐구를 위해서’(20.5%)와 ‘최종 학

그러나 실제 대학원 졸업자들이 대학원 학력을 인정받지는 못하고 있다.
스카우트가 대학원을 졸업한 직장인 1309명을 대상으로 ‘취업시 대학원 경력 인정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
과,응답자의 52.1%(682명)가 현 직장에서 대학원 경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원 경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기업으로는 중소기업이 72.5%로 가장 많았으며,외국계 기업(55.6%),벤처
기업(29.2%),대기업(28.6%) 순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