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채권추심은 단순한 추심으로서의 기능이 아니라 CS교육(고객만족)까지 아우르는 전문업체로 도약
해 나갈 예정입니다.”
휴먼허브(대표 임광선)는 올해 초 파견사업에 뛰어든 신생업체다.
비록 여타의 업체에 비해 출발은 늦었지만 스텝들의 역량은 오히려 기존 아웃소싱업체들에 뒤지지 않을 만
큼 강력한 맨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89년 H은행 재직시 콜센터 상담원들에 대한 텔레마케팅 교육을 전담으로 맡아 관리했을 정도로 이 분
야에 관한 한 일찌감치 업무 노하우와 경험을 체득했다. 이후 98년 초 은행퇴직 이후 신용정보회사에서 다
년간 채권관리 업무를 취급했다.
특히 신용정보회사 재직 당시 금융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채권회수전문가 자격증을 획득하는가하며, 채권추
심업무에 관한 탁월한 관리 능력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같은 은행권 출신이었던 민관홍씨를 고문으로 영입, 각 분야의 전문가들
을 중심으로 채권추심 아웃소싱전문업체를 설립했다.
이에 대해 임대표는 “그동안의 업무 노하우를 중심으로 채권추심전문업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나갈 예정”
이라며 “작은 것 하나에도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업무의 전문성은 물론 차
별

단순한 파견으로서의 기능을 떠나 고객사와 기업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전문영역을 구축함으로써 휴먼허
브만의 경영전략을 고스란히 쏟아놓겠다는 전략이다.
무엇보다 휴먼허브의 강점은 금융권 출신으로 콜센터에 관련된 관리업무 영역과 채권추심 업무를 일선 현
장에서 직접 경험함으로써 상담원들에 대한 고충과 불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관리를 해왔다는 점이
다.
단순한 관리 기능보다는 이들의 대한 제대로 된 복지시설이 기업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업무의 능률을 배
가한다는 사실을 몸소 체득한 결과였다.
앞으로 이들 인력들에 대한 전문성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생각이다.
아울러 투명 경영을 통해 근로자 고객사 기업체 모두가 만족할 만한 프로젝트를 실현해 전문업체로서의 위
상정립에 만전을 기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처럼 휴먼허브는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전문성을 발휘, 고객과 기업모두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채
권추심전문업체로의 도약을 서두르고 있다.
임광선 대표는 “출발은 미약하지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채권추심업체로의 전문성을 확보해 나
갈 예정”이라며 “신규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채권추심 전반에 관련한 교육센터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
혔다. <윤동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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