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시는 병원 급식소와 급식인원 4백명 이상의 대형급식소 160곳에 대해 위생점검을 벌여 기준 위
반 급식소 9곳을 적발했다.
특히 중구 망우동에 있는 병원 등 2곳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조리목적으로 보관하기도 했다.

나머지 병원이나 업소는 영양사를 고용하지 않았거나 종업원의 건강진단 미필 등의 이유로 적발됐다.
서울시는 위반업소에 대해 시설개수와 시정명령 등을 내렸으며, 급식소 종사자의 손과 도마, 행주 등 조리
용구 등에 대한 식중독균과 대장균 검사 결과가 나오면 행정지도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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