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45개 재래시장 현대화..통합콜센터설치 주문배송
경북도, 45개 재래시장 현대화..통합콜센터설치 주문배송
  • 승인 2004.03.30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는 올해 재래시장 45곳에 296억원을 투자해 아케이드 설치와 주차장 및 화장실 보수 등의 현대화 사
업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포항시 흥해.청하시장과 경주시 성동.중앙시장, 김천시 평화시장 등 재래시장 45곳의 점포 신.개축과
간판.전기시설 정비, 건물도색, 상하수도 확충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시범사업으로 영천시장에 3억원을 투자해 `통합 콜센터'를 설치, 인터넷을 이용한 상품 주문과 배송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영천시 한약재와 상주시 곶감, 의성군 마늘, 영덕군 대게, 영양군 고추 등의 특산품을 판매하는 전
문특화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도는 지난 99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169개 재래시장(상설 66곳, 5일장 103곳) 가운데 41개 시장에
285억원을 투자해 현대화사업을 추진했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