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포항시 흥해.청하시장과 경주시 성동.중앙시장, 김천시 평화시장 등 재래시장 45곳의 점포 신.개축과
간판.전기시설 정비, 건물도색, 상하수도 확충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시범사업으로 영천시장에 3억원을 투자해 `통합 콜센터'를 설치, 인터넷을 이용한 상품 주문과 배송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영천시 한약재와 상주시 곶감, 의성군 마늘, 영덕군 대게, 영양군 고추 등의 특산품을 판매하는 전
문특화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도는 지난 99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169개 재래시장(상설 66곳, 5일장 103곳) 가운데 41개 시장에
285억원을 투자해 현대화사업을 추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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