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서비스 아웃소싱 전문기업인 인우기술(대표 심인보)은 한국텔레마케팅협회로부터 고객센터 품질인
증인 CQ인증(Contact Center Qualified) 마크를 획득했다.

이번 고객센터인증은 HP, MS 등의 대형 IT 고객사의 헬프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는 기술전문대행업체의 인
증이라는 점에서 콜센터 인증을 통한 품질관리에 시장의 요구가 증대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한국텔레마케팅협회가 수여하는 CQ인증마크는 고객센터만을 전문 심사하는 서비스로 ▲경영리더십, 경영
전략, 고객DB 운영 및 활용 ▲고객서비스 운실태 ▲상담원관리 및 조직관리 ▲경영성과 ▲기업 재무현황
등에 대해 심사한다.

인우기술은 지난해 12월 국내최초로 콜센타 국제품질 기준인 COPC-2000 인증을 받았다.
황규만 상무는 “COPC를 적용하고 있는 우리로선 CQ의 품질 기준 심사엔 큰 어려움이 없었지만, 한국 콜
센터의 실정을 반영한 CQ의 콜센타 운영과 경영에 관한 부분에선 많은 지침을 얻을 수 있어 큰 수확이었
다”고 말했다.

현재 인우기술은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애플, 시스코, 한국 MSD 등 굴지의 회사들의 고객서비스를 아
웃소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