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는 "이번에 시작한 ‘한일간국제택배서비스’는 기존의 특송사보다 택배이용료가 최대 50%까지 저렴
하며 배송소요시간은 BIG4(페덱스,유피에스,티엔티,디에이치엘) 국제 특송사와 동일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배송 또한 국내택배와 동일하게 익일 배송으로 서비스되고 있어 향후 한일간의 문화개방 등을 통한 교류활
성화로 늘어나는 물동량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CJ GLS는 이를위해 지난해 일본 2위의 택배업체인 사가와규빈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는 등 한일간

업무에 대해 1년여 동안 준비작업을 해 왔다. 지난해 9월에는 1차로 일본발 한국행 해상국제택배를 시작했
으며 이번 한국발 일본행 항공택배서비스 개시를 통해 ‘한일간국제택배서비스’를 본격 시작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한일간의 택배물동량은 하루 1만 박스정도이며 향후 한일간의 개방바람을 타고 물동
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한일간을 시작으로 사가와규빈간의 제휴 확대를 통해 중국, 아시아지
역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된 국제택배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일국제택배서비스’는 CJ GLS 대표예약전화 1588-0000이나 1588-5353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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