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2004년 중소기업 IT화 컨설팅 지원사업 완료
중진공-2004년 중소기업 IT화 컨설팅 지원사업 완료
  • 승인 2004.03.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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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이 2004년도 중소기업 IT화 컨설팅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또 중진공은 일부 중소기업에 대해선 지난해부터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중기 IT화 지원 신청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최근 산업자원부의 `2004년도 중소기업 IT화 지원사업'에 신청한 776개 기업에 대한
컨설팅심사를 완료하고, 이중 404개 기업에 모두 11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4년도 중소기업 IT화 컨설팅 지원사업에 따르면, 신청 기업이 IT업체와 체결한 총 계약금액은 328억원
으로, 이중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중소기업 자체투자 금액은 212억원으로 부담률은 65%선으로 정해졌다.

이번 지원에는 지원대상 기업에 대한 재무상태와 프리젠테이션 평가를 실시하는 등 심사기준이




화됐다.
그러나 신청기업 가운데 탈락율이 48%에 달했으나 기업의 IT화에 대한 관심은 두드러졌다.

아울러 실제 지원업체의 57%가 정부지원금보다 많은 금액을 자체적으로 투자하기로 했으며, 자체 부담금
이 1억원을 초과하는 기업도 78개사로 전체의 20%에 달했다.

지난해에는 1억원 초과기업이 8.6%에 불과했다.

아울러 매출 50억원 이상, 종업원 수 50인 이상 규모의 비중이 66%에 달했으며 매출 100억원 이상 기업이
절반에 이를 정도로 중견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중진공은 정보화를 추진하는 종업원 50인 이하 소기업은 정통부의 소기업네트워크 지원사업과 중
소기업청의 정보화혁신 종합컨설팅 지원사업 등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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