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생산은 크게 증가했으며, 내수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디지털전자 생산은 수출호조에 힘입어 15조 2천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9.0% 증가했으며, 부문별로
는 디지털가전기기 27.6%, 정보통신기기 13.2%, 전자부품이 24.4% 각각 증가했고, 중국에 진출해 있는 국
내 기업 및 중국 로컬 기업들에게 공급되는 전자부품의 생산이 큰폭의 증가세 지속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1월 디지털전자 내수 역시 가전시장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수출용 전자부품의 수요와 휴대폰 등 정보
통신기기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8조 9천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8.9% 증가했으며, 부문별로는 정보통신기기
의 내수가 8.7%, 전자부품이 17.6% 각각 증가된 반면 디지털가전이 17.3% 감소했고, TV, 에어컨 등 백색가
전은 전자시장의 체감경기를 보여주고 있는 한편, 메이커들은 수출 호황에 힘입어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