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대 경제학부 대학원이 외국계 컨설팅회사에 대학 강좌를 아웃소싱했다.
이번 강좌를 진행한 베인&컴퍼니는 10명의 자사 컨설턴트를 강사로 공급했으며 강좌는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강좌 내용은 '기업구조와 전략론 연구'로 당초 수강인원(50명)을 훨씬 넘는 200명이 신청했으며 올 1학기
동안 현장 전문가인 10여명의 컨설턴트가 강사로 나서는 실무 중심 강의라는 소식에 대학원생은 물론 학부
생까지 몰리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서울대 측은 수강 인원을 150명으로 증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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