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최근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2003년도 학교급식 실시현황’에 따른 것으로 직영급식이 전체
81.3%(8천413교)를 차지한데 비해 위탁급식은 18.7%(1천930교)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직영에서는 자체조리가 74.6%(6천276교) 공동조리가 25.4%(2천137교)며, 위탁급식에서 교내조리는
85.1% (1천643교) 외부운반이 14.9%(287교)다.
학교급별로 위탁과 직영의 비율을 살펴보면 직영은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월등히 높

탁률은 고등학교가 51.3%로 가장 높았으며 중학교의 위탁률은 29.9%로 미비하다.
한편, 급식인력의 비정규직 활용률이 높아지는데 따른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학교에 배치
된 영양사는 전체 74.1%로 이중 정규직이 68.2%, 조리사는 전체 급식학교수 대비 83.8%로 정규직이 46.2%
며 비정규직이 53.8%로 조리사들은 정규직보다 비정규직 비율이 높았다.
지방별로 살펴 본 학교급식률은 대전과 경북이 100%로 가장 높으며, 강원과 서울이 각각 96.9, 96,6%로 가
장 낮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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