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별 콜센터 통합 100석규모구축
계열사별 콜센터 통합 100석규모구축
  • 승인 2004.03.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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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각 계열사별로 흩어져있는 콜센터를 하나로 통합 100석규모의 콜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콜센터 구축은 구독료할인을 통한 자동이체 독자 확대 정책에 이어 독자들의 데이터베이스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중앙일보는 고객불만사항을 접수받는 일을 하고 있는 콜센터가 그동안 중앙 M&B 등 각 계열사 별로 흩어
져있어 효율적인 독자관리를 하고 있지 못하다는 판단에 따라 오는 5월초 모두 중앙에서 통합운영하는
JMN고객센터(통합콜센터)를 별도법인으로 설립할 것을 적극 검토중이다.

중앙일보는 이같은 계




획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사내에 전략마케팅TF팀을 설치, 첫 정책으로 구독료 할인
캠페인을 시작했고, 이번 콜센터 통합법인 설립 정책은 그 후속 정책이다.

전략마케팅TF팀 관계자는 “콜센터의 기능은 과거 배달이 안된 독자들의 항의접수 뿐만이 아니라 수금문제
의 해소, 이사간 독자의 정보파악, 독자의 주민등록번호 등 독자DB 구축, 기존 독자에 대한 서비스 및 관
리 등으로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콜센터를 운영중인 중앙일보 계열사 및 관계회사는 중앙일보와 영
어신문본부, 훼미리넷, 중앙 M&B에서 발행하는 매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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