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IT 아웃소싱 전문기업 텔스크(대표 조안 배론 www.telsk.com)가 최
근 미국 CTI(컴퓨터전화통합) 전문업체 어프로포스 테크놀러지
(www.apropos.com)와 제휴, 콜센터 솔루션 사업을 강화한다고 발표했
다.
텔스크는 어프로포스의 모든 솔루션에 대한 국내 및 중국, 필리핀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SK C&C측은 "어프로포스 솔루션은 기존 CTI 미들웨어와 달리, 상담원
이 고객의 콜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의 전화를 수동
적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고객 정보 확인 후 대기 리스트에서 선택
후 응대할 수 있어 상담원의 서비스 수준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설명
했다.
텔스크는 이 솔루션을 자사의 IT 고객지원센터인 ISAC에 우선 적용하
고, 고객 센터 혹은 통합 서비스 데스크의 컨설팅, 구축 서비스 시장
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텔스크는 SK C&C와 캐나다 통신 회사인 텔러스가 제휴해 2001년
7월 설립한 합작회사.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신개념의 IT사용자 지원 서비스 모델 조직
인ISAC을 개발해 SK㈜, SK텔레콤 등 14개 회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2월에는 SK그룹의 중국진출 거점인 SK 차이나를 중국 현지업체와
연결하기 위한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02)2196-7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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