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운영위원회를 열고 향후 LG카드 정상화 추진계획과 일정 등 위탁경
영에 대해 집중논의했다.
이번 운영위는 산은의 위탁경영 결정이후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이를 계
기로 채권단의 정상화 지원작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운영위는 이날 회의에서 오는 13일 1조원 출자전환을 시작으로 3월15일
임시주총, 4월말 감자로 이어지는 정상화 지원 일정을 재확인할 예정이
다.
또 산은이 외부컨설팅 기관을 통해 추천한 LG카드 신임 최고경영자
(CEO) 후보 4∼5명에 대한 평가 및 선임문제도 논의할 계획이다.
운영위는 LG카드 정상화 추진을 위한 지배구조 조기 안정화 차원에서 가
급적 금주내에 CEO 선임을 마무리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채권단은 이날 중 외환.한미은행을 제외한 14개 채권금융기관만이
참여해LG카드 정상화를 추진하는 내용의 수정 결의서를 각 채권기관에
돌려 동의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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