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이공계 5700명 취업지원, ,
산자부, 이공계 5700명 취업지원, ,
  • 승인 2004.02.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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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이공계 실업난과 중소ㆍ벤처기업의 기술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올해 250억원을 투입, 이공계 대졸실업자 5700명의 취업을 지원키
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분야는 신기술 중소기업 인력지원 100억원(2700명), 이공계 미취업
자 현장연수 150억원(3000명)이며 지원기간은 6개월이다.

신기술 중기인력지원은 나이 제한없이 이공계 대졸취업자면 누구나 신
청 가능하며, 기업에게는 1인당 360만원의 고용지원금이, 피고용자에게
는 정부 및 기업지원금포함 월 120만원 이상 급여가 주어진다. 여성에게
는 지역별로 15% 우선 고용 혜택이 부여된다.

현장 연수는 졸업후 2년 미만 또는 29세 미만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가 대
상으로, 월 30만~50만원의 연수 수당과 어학교육비를 지원받는 대신 연
수기관이 70% 이상 취업률을 보장한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미취업자나 중소ㆍ벤처기업, 연수 희망기관은 내
달 중 한국산업기술재단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재단 홈페이지(www.kotef.or.kr)나 전화 02)6009-3127∼
8, 6009-3130∼6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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