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4분기 실적부진이 예상되지만 일시적인 비용에 따른 것이라고 풀
이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 5300원와 `매수2`의견을 유지했다.
UBS는 최근 보고서에서 "하나로통신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경영진 교
체 및 표대결과 관련한 일시적 비용때문에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면
서 "하지만 일시적인 비용을 감안해 4분기 실적에 대해 판단해야 하며 영
업은 여전히 견조하다는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2월초 실적발표시 향후 경영 전략에 대한 언급도 있을 전망"이
라며 "자금안정, 신임 경영진, 우호적인 규제환경 등으로 하나로통신의
영업실적 개선이 올해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영진으로부터
의 구체적인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두루넷 인수 문제가 올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를 것이며 두루넷 인
수 여부는 하나로통신의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두루넷 인수시
일시적인 현금지출이 발생할 것이나 회사의 수익성에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두루넷을 인수하지 못할 경우 마케팅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관측했
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