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이십일...철강, 무역 등 사업다각화 추진
엠케이이십일...철강, 무역 등 사업다각화 추진
  • 승인 2003.10.25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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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이십일(대표 진명범)은 차별화 된 인재관리 전략으로 탄력적인
조직운영을 해오고 있는 외국전문인력 아웃소싱 업체다.

외국인력 아웃소싱 전문업체인 만큼 고용허가제에 대비해 올해 철강
과 무역분야로 진출해 사업 영역을 다각화 할 예정이다.

-고용허가제 대비, 영역별 업종 전문화 추구
-차별화된 인재관리 전략 등 시스템 도입

특히 이들 외국인 인력들에 대한 고용허가제가 사실상 대세로 자리잡
으면서 그동안 법적인 문제로 논란이 되어 왔던 제반문제들이 새롭게
재인식되면서 사업 방향도 이들 인력들에 대한 전문성을 통한 업종에
주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현재 노동부의 허가를 취득한 외국인력 업체는 약 200여개 업체지만
국내에서 실질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아웃소싱 업체는 60여개
업체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처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아웃소싱을 하고 있는 업체들이 활성화되
지 못한 데는 음성적으로 파견사업을 하고 있는 일부 업체들의 무분별
한 난립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으로 파견업을 하고 있는 업체들
은 극소수에 불과한 실정이다.

엠케이이십일은 이러한 잘못된 이미지를 종식시키고 파견시장에 제대
로 된 채용문화를 이루어 내기 위해 지난 2000년 8월, 파견 아웃소싱
업체로 본격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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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특 1급 호텔, 나이트클럽 등지에 파견 아웃소싱을 하고 있는 엠
케이이십일은 이 분야에선 업체 특성에 맞는 전문인력 확보와 관리로
차별화 된 인재관리 전략을 도입했다.

전산화 된 인재수급 시스템을 통한 접근과 현장 중심의 1:1 밀착관리
는 이들만의 노하우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대해 진명범 사장은 “국내 실정을 잘 모르는 외국인들을 일부
악용하는 사례도 생겨나고 있지만 엠케이이십일은 반복된 교육을 통
한 철저한 관리와 이들의 신분 보장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또
고용허가제 도입으로 이들 인력들이 신분상의 안정을 얻게된 만큼 전
문직종을 발굴, 특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엠케이이십일은 사업분야를 다각화해 고부가가치 산업인 IT분야에 외
국인 전문인력을 파견해 사업을 특화해 나갈 예정이며, 무역업에도 집
중할 계획이다.

또 엠케이이십일은 모델, 무비스타, 치어 리더 등 사업분야를 넓혀 업
체의 특성에 맞는 전문인력을 발굴해 분야별 아웃소싱을 확대해 나간
다는 복안이다.

현재 국내에 들어와 있는 외국인들 중 도우미나 모델링 분야는 C4비자
를 발급 받아 3개월 정도의 단기파견을 하고 있으며, 무용수의 경우
E6비자를 통해 6개월에 4번씩 2년까지 연장, 각 에이전트를 통해 다양
한 분야에 진출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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