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경영·수익분배 원칙이 경쟁력-한국맨파워센터
투명경영·수익분배 원칙이 경쟁력-한국맨파워센터
  • 승인 2003.10.25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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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에는 무한 신뢰를, 파견·아웃소싱사원에게는 따뜻한 관
심을, 관리스탭에는 신바람 기업문화를"

한국맨파워센터(대표 박택수)가 우수한 내부 맨파워 시스템 구
축과 고객대응력으로 업무서비스를 인정받으면서 업계의 주목
을 받고 있다.

지난 98년 회사 설립후 2001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뒤 매
년 2배 이상의 고속성장을 통해 지난해 50억원 매출에 이어
올해 매출 90억원을 내다보는 중견기업으로 급성장 했다.

TM 상담인력 아웃소싱과 사무직, 비서관련 업무 등이 주력 사
업분야로 최근 사업다양화를 통한 ‘제2의 창업’을 모토로 사
세를 집중하고 있다.

-경영·시스템 투명화로 직원 참여유도
-적극적 마케팅 통한 ‘제2 창업’ 본격 시동

이 회사의 가장 큰 특징은 경영과 시스템의 투명성과 직원
에 대한 철저한 수익배분 원칙을 지켜가고 있다는 점이다.

모든 임직원이 회사의 경영상태를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
록 매달 경영실적과 상황을 설명하고, 직원 스스로가 자신의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알고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프로세스
를 시스템화 해나가고 있다.

독특한 인센티브제도도 호응을 얻고 있다. 모든 직원들이 대상
이 되어 이익을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분배하는 툴을 자체개
발, 운용함으로써 직원들의 불만을 최소하고 성과는 높이는 효
과를 낳고 있다. 이는 직원들의 이직률을 최소화하는 요인으
로 작용함으로써 거래업체에대한 관리전문성을 더욱 높이는 성
과까지 얻고 있다.

이와함께 직원 개개인에게 특성에 맞는 고유의 업무결정권을
부여함으로써 업무처리의 신속성을 더욱 높여 나가고 있다.

물론 이는 내부스탭들이 사업초기부터 함께 하면서 실무진으로
써 다져온 다양하고 풍부한 현장경험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여기에 내부 스탭 1인당 관리하는 현장직원을 40여명으로 한정
시키고 있는데, 이는 동종업계 평균 50여명보다 20% 이상 작
은 수치다. 회사의 수익을 생각한다면 불합리한 결정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사용업체나 관리사원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결과
를 얻고 있어 이러한 경영방침을 지속할 계획이다.

회사의 성장이 조금 느리더라도 정확하고 확실하게 업무서비스
를 하겠다는 의지에서다.

박택수 사장은 “올들어 매월 5% 이상의 성장률을 지속하고
있다”며 “지금까지를 내부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준
비기간 이었다면 지금부터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
한 시기가 될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맨파워센터는 향후 콜센터 사업과 간병인력 지원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현재 강서구 발산동에 200석 규모의 콜센터를 구축하고 다양화
되어 가고 있는 텔레마케팅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전
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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