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전문성 통한 업종 차별화로 경쟁력 배가”
서경,“전문성 통한 업종 차별화로 경쟁력 배가”
  • 승인 2003.10.2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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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을 통한 업종 차별화만이 경쟁력을 배가할 수 있습니다. 단순
한 백화점식 나열보다는 하나의 분야에도 전문성을 가지고 진출해 나
갈 때 시장의 흐름에 올곧게 대처해 나갈 수 있습니다.”

아웃소싱 및 근로자파견 전문업체인 서경(대표 왕종진)의 올해 최대
의 핵심 프로젝트는 단연 유통분야에 진출해 물류 유통 시장에 서경만
의 차별화된 전략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단순히 유통분야에 진출하기보다는 차별화 된 서비스와 조직을 가지
고 철저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 나간다는 복안이다.

-생산 제조 분야 독보적 경영 노하우 자랑
-틈새시장 주력, 업종 전문화로 경쟁력 확보

수원지역에선 아웃소싱 업체로는 유일하게 생산 제조 분야에서 독보적
인 경영 노하우를 자랑하는 서경은 이 지역의 인력 파견에 있어서 유
일한 업체로 손색이 없다.

무엇보다 서경은 특화된 사업속에서 제대로 된 인력관리와 서비스를
하기 위해선 사람의 따스한 정이 함께 어우러질 때, 배가된다는 사실
을 이미 아웃소싱을 통해 체득했다.

왕종진 사장은 제약회사 출신으로 그동안 제약회사에서 닦아온 기획력
과 영업력 등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98년 ‘서경’을 설립했다.

규모나 매출면에서 상당한 실적을 올리기도 했던 ‘서경’은 현재 900
여명의 파견인력에 50여 업체의 고객사를 거느린 내실 있는 아웃소싱
전문업체로 자리매김 했다.

서경은 ‘I Love서경’운동을 시작으로 사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전 직
원들은 ‘하나를 더 찾아내고 실천하고 양질의 서비스’운동을 몸소
실천할 정도로 파견인력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가지고 있는 업체다.

마치 부모와 자식이 만나는 것처럼 애틋한 정이 배어 있다. 이들 파견
인력들에 대한 인적자원이 곧 회사의 얼굴이며 서경의 가장 중요한 재
원이기 때문이다.

수원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서경은 사업지원본부, 영업본부, 기획실의 3
체제가 일사분란하게 움직일 만큼 총무, 생산, 영업, 교육, 신규사업
팀의 호흡이 잘 맞기로 주변에 정평이 나있다.

인력의 모든 일들이 본부에서 팀제로, 다시 지사에 이르기까지 일원화
돼 있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도 서경만의 자랑이다. 아울러
백화점 학교 전문할인매장 등의 집합건물 및 기업체의 시설, 방범 위
생 분야에 이르기까지 공조 체계를 갖춘 전문 관리원이 상주해 있어
제대로 된 서비스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서경은 태평양제약을 비롯해 삼진제약(화성), 안성의료원 등 50여 개
업체에 사무관리 경비청소 생산 물류 등에 인력 아웃소싱을 하며 발빠
른 성장을 해오고 있다.

수천명의 인력보다는 핵심 인력을 집중 육성, 투입해 서경만의 또 다
른 특화사업을 만드는 것이 올해 최대의 숙원사업이다.

특히 다양한 업무 영역 가운데 서경만의 경영역량을 핵심 분야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유통 물류 분야에 대한 전략적 노하우를 중심으로 틈새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왕사장은 “기업의 경쟁력은 핵심 분야에 얼마만큼의 특화된 사업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향방이 달라진다”면서 “유통물류 분야에 대
한 전략적 노하우를 중심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해 나갈것”이라고 포부
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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