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을 기준으로 바뀐다.
코스닥에서 코스닥종합지수의 기준단위가 종전의 100에서 1000으로 바뀌
게 되면서 지난 20일의 지수 종가 44.57은 이날부터 445.7로 바뀐다.
코스닥증권시장 관계자는 “코스닥지수가 너무 낮아 등락에 따른 체감도
가 크게 떨어지고, 코스닥시장의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지
적이 있어 기준단위를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코스닥의 초우량 종목 30개로 구성된 스타지수도 이날부터 공식 발표
된다. 이 지수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가총액 이외에 재무건전성과 경
영투명성을 선정 기준으로 삼았다.
이날부터 스타맥스, 시공테크, 파라다이스, 엔터원, 휴먼컴, 플레너스, 대
원씨앤에이, CJ엔터테인먼트 등 8개 종목이 포함된 오락·문화 업종지수
도 함께 발표된다.
한편 거래소시장의 동시호가 방식도 일부 변경된다. 오전 8시부터 장 개
시 직전인 9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동시호가 시간이 종목에 따라 최
대 5분간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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