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국내 IDC 시장 참여 결정
한국IBM 국내 IDC 시장 참여 결정
  • 승인 2000.12.2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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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이 국내 인터넷데이터센터(IDC)시장에 참여한다.

한국IBM은 26일 한국통신·GNG네트웍스·삼성SDS·샌텀시티㈜와 함
께 부산시에 IDC를 건립·운영할 합작법인을 세우기로 했다고 발표했
다.

합작사 이름은 CDC(샌텀시티 데이터센터·가칭)며, 자본금은 10억
1,000만원으로 합의했다. 투자비율은 한국통신·GNG네트웍스·삼성
SDS가 각각 19 .8%, 샌텀시티 18.8%, 한국IBM이 9.9%로 정했다.
합작사는 올해말까지 설립된다.

CDC는 부산시가 수영만 일대 35만평 부지에 건설하는 디지털도시(샌
텀시티)에 이 센터를 세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와 샌텀시티
는 인프라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한국통신과 GNG네트웍스는 건물 및
네트워크 서비스, 삼성SDS는 컨설팅과 애플리케이션, 한국IBM은 하
드웨어를 각각 제공하기로 했다.

CDC는 샌텀시티를 중심으로 개인 및 기업, 공공기관에 백업·코로케
이션·웹호스팅·애플리케이션임대(ASP)서비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합작 계약식에는 안상영 부산광역시장과 각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200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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