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 평면모니터 대만서 아웃소싱
NEC, 평면모니터 대만서 아웃소싱
  • 승인 2000.12.2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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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NEC가 평면 모니터 생산을 대만 공장에 아웃소싱하기 위해 협
의 중이라고 커머셜 타임스 웹사이트가 대만의 유니팩 옵토일렉트로닉
스 임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NEC는 14.1인치의 평면 모니터를 대만 공장에서 공급받아 NEC 중국 공
장에서 조립할 계획이라고 커머셜 타임스는 보도했다.

NEC는 세계 5위의 평면 모니터 제작업체로 한국과 일본 경쟁업체들에
대항,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대만 공장들과 아웃소싱 협상을 추진
중이다.

유니팩, 에이서 디스플레이 테크놀로지, 청화 픽처 튜브 등의 대만 기
업들은 2년전부터 노트북과 컴퓨터용 평면 모니터를 생산하기 시작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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