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를 열었다. 테크노비즈는 최근 과학기술 전문 검색과 첨단기술의 유
통 중개를 위한 포털 사이트(www.researchmark.com)를 개설하고 본격
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공계 분야 기업인, 연구자, 학생 등을 위한 이 사이트는 생명공학,
화공, 컴퓨터 등 각 분야 과학기술 전문 검색을 위한 `포털" 부문, 국
내 연구개발 뉴스와 부처별 연구개발사업 소식 등을 전해 주는 `팩트
(fact)"로 구성돼 있다.
또 국가과학기술정책에 대한 여론수렴과 연구자들의 권익을 위한 토론
을 벌일 수 있는 `커뮤니티(community)", 온라인상에서 기술거래를 목
표로 한 `비즈니스(business)" 등으로 이뤄져 있다.
회사측은 주력 수익모델인 e-커뮤니티 부문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기술거래 전용 사이트(www.tecno-biz.com)를 개설해 현재 시범 운영중
이다.
이들 사이트의 회원으로 등록하면 특정 관심분야의 최신 연구개발 정
보를 이메일을 통해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관계자는 "과학기술과 벤처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근 중요한 과제로 떠
떠오르고 있는 `과학-기술-자본의 유기적 연계"에 일조하기 위해 이같
은 사이트를 개설했다"며 "과학기술 연구자들에게 꼭 필요한 콘텐츠
와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한 기술평가시스템 등도 개발해 나갈 계획"이
라고 말했다.
테크노비즈니스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벤처
지원센터 115호(042-863-7560)에 입주해 있으며 기술거래, 투자중개,
인터넷 포털사이트 운영 등을 사업영역으로 지난해 10월 창업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