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낸셜타임스가 3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은 최근 소비와 기업들의 투자가 급속도로 살아나면서 7.2%의 분
기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성장률은 지난 1984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일 뿐 아니라, 월스트리트 예상치인 6%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경제학자들은 감세 효과와 수입 감소등이 국내 생산에 긍정적인 영향
을 미칠 것으로 판단, 고속 성장을 예상한 바 있다.
하지만 수입이 늘어나는데다 감세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
로 보여 4분기 성장률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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