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회를 열고 오는 12일 하루 동안 총파업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손배·가압류 제도 폐지, 비정규직 철폐, 노사관계 로드
맵 폐기 등의 요구가 다음달 9일 전국노동자대회 때까지 받아들여지
지 않으면 총파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이와 함께 당초 다음달 5일로 예정됐던 1차 경고파업은 이
날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다는 점을 고려해 6일로 옮겨 4시간 동
안 시한부파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민주노총은 아울러 12일 하루 총파업을 벌인 뒤 이후 방침은 지도부
의 결정에 맡기기로 해 파업이 연장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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