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맨파워-전문운전기사 서비스 받아보셨나요?
삼보맨파워-전문운전기사 서비스 받아보셨나요?
  • 승인 2000.12.23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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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높은 서비스로 기업체 임원 주고객
-관리 노하우 바탕 파견 직종 확대 계획

“기업들의 경영합리화를 통한 경영성과를 극대화할수 있도록 적극적
으로 지원하는 기업으로 인정 받겠습니다”

지난 90년 설립된 삼보맨파워(사장 정강조)는 단순 보조인력에서부터
전문인력까지 전업종에 걸쳐 아웃소싱을 공급하는 업체다.

이중 이 회사가 자랑하는 인력 아웃소싱분야는 전문운전기사 공급부문
이다. 삼보맨파워에서 공급하는 운전인력은 일반 기사뿐만 아니라 국
내 대기업과 외국계회사의 대표, 전무, 상무이사등 임원급 인사들이
필요한 고급 전문기사를 제공하고 있어 고부가가치직종으로 분류된다.

운전기사가 필요할때 필요한 인력을 아웃소싱해 활용함으로써 정예화
된 기사들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로부
터 크게 환영받고 있다.

특히 장기간 외국에 출장을 간다거나 하는 불필요한 경우는 활용을 중
단할수도 있어 고용유연성을 높이고 인건비도 절감할수 있는 ‘일석삼
조’의 효과를 볼수 있다.

기업체 고위 인사들이 고객이다보니 직원들에 대한 교육도 그만큼 신
경을 써야한다. 주기적인 차량 안전교육과 고객에대한 예절교육은 필
수과목이다. 이와함께 임원들이 차안에서 나누는 사업관련 얘기에 대
한 보안은 철칙으로 정할정도로 보안교육이 엄격하고 철저하다.

이러한 강점이 주위에 알려지면서 효성 외환은행 롯데호텔 르네상스호
텔 IBM 한국후지쯔등 유수 업체들로부터 운전기사 아웃소싱 공급의뢰
가 잇따르고 있다.

인력선발시에도 운전능력과 함께 인성을 꼼꼼히 체크한다. 또 외국기
업들의 경우 영어등 외국어를 구사할줄 아는 기사를 원하는 경우가 많
아 이를 맞추다 보니 자연스럽게 직원들의 수준이 높은 편이다.

때문에 직원중에는 고학력자인 고급인력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 경제
가 어려웠던 지난해에는 구조조정으로 대기업을 사직한 한 임원이 운
전직을 지원해 왔을 정도로 보수면에서나 처우면에서 직원들의 만족도
가 높다.

이처럼 까다로운 선발조건과 타업체와의 경쟁이 심해지면서 가끔 인력
수급에 애를 먹기도 했지만 이는 곧 해소될 것이라는 것이 정사장의
전망이다.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인력뱅크를 운영할 계획으로 향후 인력파견 업종
을 보다 확대해나가기위한 준비과정이기도 하다.

“모든 것을 베풀어라”는 정 사장의 경영철학은 고객서비스의 바탕
정신이기도 하다.
정 사장은 “베풀면 베푼만큼 돌아온다는 믿음으로 서비스품질을 최고
로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한다.

정 사장은 향후 운전직과 단순업무, 사무보조직종을 기반으로 전문직
종까지 인력파견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아래 철저한 경영합리화를 꾀
해나가고 있다.

조직적인 체계와 경영혁신을 통하여 서비스질을 한차원 높이고 단순
파견의 단계를 뛰어넘어 차원높은 인력파견 관리의 기틀을 마련한다
는 계획이다.

<주간 기업과인재 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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